멜론 데이터 소모량 줄이는법, 휴대폰 요금 절약

멜론 데이터 소모량 줄이는법, 휴대폰 요금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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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유튜브의 등장으로 음악을 듣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줄어버려가지고 정기결제를 그만 할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멜론. 그렇다고 진짜 끊어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듣던 음악만 듣게 될 것 같아서 새로운 맛이 없다. 아무리 옛날 음악 위주로 듣는다고 하지만 모든 음악 파일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니 그래도 멜론을 끊을 수는 없는 것 같다. 이렇게 점점 정기결제 하는 애들이 은근슬쩍 늘어가고 있지 ㅡ,.ㅡ;;;

 

10일짜리 국내여행을 앞두고 차 가지고 나갈 예정이라, 운전하면서 들을 음악을 셋팅하기 위해 멜론을 켰다. 그거 하려고 실행하다 보니 블로그에 쓸만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남겨봄. 운전하게 되면 내내 차랑 블루투스 연결하여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텐데, 그러면 데이터 사용량이 장난 아닐 것 같다. 물론 나는 무제한 쓰긴 하지만.ㅋ 

 

 

 

나는 음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멜론 데이터 소모량 이런건 -_- 따질 필요 없다. 어차피 무제한이니까.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남겨봄. 어차피 처음 기본으로 설정된 값이 똥망 음질(ㅋ) 이기 때문에, 설정 바꾸는 것은 할줄 알아야 한다고 본다.

 

 

일단 멜론 어플을 실행해보자.

 

접속 후 왼쪽 아래에 있는 재생목록 버튼을 터치~

 

그렇게 목록 화면에 들어오면 다시 오른쪽 위에서 옵션 버튼을 터치한다.

 

그러면 재생목록설정을 비롯해 이것저것 설정을 바꿀 수 있게 메뉴가 뜨는데, 곡 음질 설정 메뉴를 눌러서 들어가 준다.

 

여기서 고르는 거다. Wi-Fi 모드일 때와 일반 데이터 네트워크 모드일 때를 따로 선택할 수 있다. 편리하군. 밑에껄 선택할수록 음질도 좋지만 멜론 데이터 소모량 역시 크게 증가하겠지. 그러니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선택을 해주면 된다. 어차피 와이파이 모드에서는 그냥 좋은 음질로 듣는 게 나을 것 같고, 데이터 사용 모드에서는 요금제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해야 할듯 싶음. 한국에서는 무제한이지만 외국 여행을 나가거나 하면 유심을 사서 쓰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때도 멜론을 듣게 된다면 이 옵션을 바꿔가면서 써야 하겠다. 

 

ㅠㅠ 그럼 뭐해 해외를 못가는데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