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다 가습기 집에서 잘쓰는중

 

스와다 가습기 집에서 잘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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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필 스와다 미니가습기이다. 무선으로도 되고 유선으로도 되며 진동자 교체까지 되어 깔끔하게 사용 가능한 녀석이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진동자를 깔별로 교체해가면서 디자인을 바꾸어 쓸 수도 있다. 몸통에 스티커 같은 거 붙여서 꾸며서 써도 예쁘고 말이다. 실제로 구입하면 스티커가 동봉됨.

 

현재까지 한달쯤 사용했고, 물은 가득 한통 채우면 이틀쯤 쓰는 것 같다. 재택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종일 틀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확실히 가습기 쓰니까 콧물이 안나서 좋구만.

 

물 새로 받아서 정리하는중. 

 

스와다가습기를 뜯어서 살펴보자.

 

진동자 열면 이렇게 안에 필터 넣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빨대처럼 생긴 필터 역시 갈아주면서 사용. 

 

충전은 C타입으로 하고, 충전을 완료하면 무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에는 캠핑장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난로 켜면 텐트 안도 건조해지기 때문. 나는 비염이 있어서 건조한 공간에 가면 맑은 콧물이 난다.

 

전원 버튼.

길게 누르면 무드등, 짧게 누르면 가습기고, 가습은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보통 세게 틀어놓는 편이다.

 

무드등을 켠 상태의 스와다 가습기. 

디자인이 깔끔해서 집 어디에다 둬도 잘 어울린다. 난 책상 한켠에 두고 컴퓨터하면서 틀어놓고 있는다.

 

 

가격도 저렴하고, 소모품 교체해주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