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웨건 캠핑 가서 사용하는 찐후기


 

콜맨 웨건이다. 캠핑에서 사용하는 웨건은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나는 그중에서도 내가 원하는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콜맨 웨건을 선택했다. DOD랑 좀 고민을 하긴 했는데. 컬러 때문에. 레드 컬러도 좋아하니까 뭐. 

웨건을 고를 때에는 이런 요소들을 생각해보면 좋다. 접었을 때 저 콜맨 웨건처럼 모아서 작게 접히는 형태인지, 세로로 한번만 접히는 형태인지. 담아낼 수 있는 무게가 최대 어느 정도인지, 컬러가 어떤지, 바퀴에 브레이크가 있는지 등. 최종적으로 고른 것이 콜맨 웨건이다. 두번 접히고, 브레이크 있고, 80kg 정도 담을 수 있고, 컬러 마음에 드는 걸로.

 

짠, 스킨을 벗기면 이런 모양이 된다. 

 

캠핑장을 고를 때에 주차장과 사이트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웨건이 필수다. 하지만 나는 애초에 그런 캠핑장은 잘 예약하려고 하지 않음. 아무리 콜맨 웨건이 있다 해도 엄청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웨건은 왜 샀냐. 어따 쓰냐. 다 쓸데가 있다.

 

고정시켜놓은 찍직이들을 풀고, 가운데를 눌러주면 한번에 펴진다.

 

이렇게. 참 쉬움.

 

 

 

스킨에 보면 바닥에 까는 것까지 들어 있다 꺼내서

 

깔아주면 설치 끝이다.

 

나는 딱히 웨건이 필요 없는 캠핑장에서도 일단 무조건 웨건을 꺼내서 펼치는 편이다. 이렇게 파쇄석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브레이크가 필요 없긴 하지만, 데크에서는 쓰게 될 것 같고

 

웨건 안에는 각종 캠핑용품을 담는 파우치나 스킨들을 전부 모아두는 용도로 쓴다. 어딘가엔 보관을 해야 되는데 트렁크에 두면 은근히 번거로워서. 여기다 한번에 모아놓고 치울때도 콜맨 웨건에서 꺼내 철수를 하는 편.

 

설치된 콜맨 웨건에는 이렇게 상판을 깔고 실외 테이블로 쓴다. 처음에는 상판을 안사고 그냥 스킨만 담아두는 형태로 썼는데, 테이블이 하나밖에 없으니까 텐트 밖으로 꺼내서 썼다가 나중에 다시 텐트 안으로 들이는 작업을 해야 하더라고. 번거로워서 테이블 2개 쓰는 겸 해서 콜맨 웨건 상판을 구입해서 테이블로 쓴다. 나는 보통 솔로캠핑을 다니고 남는 시간에 거의 일을 하며 보내는데, 콜맨 웨건으로 만든 테이블은 높이가 좀 높은 편이라 노트북 놓고 일하기에 너무 편함. 정말 잘 쓰고 있다. 매주마다 나가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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