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사전신청한 후기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사전신청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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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와인이 풍성한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작년엔 못갔고 재작년에 갔었다. 올해도 못가지.. 싶었다. 왜냐면 12일 금요일날 낮에 조기퇴근 해서 일주일간 국내 여행을 떠나려고 했다. 우우, 그런데 재택근무로 전환이 되면서 자율출퇴근제가 없어졌음!! ㅠㅠㅠㅠ 그래서 집에서 저녁 5시까지 있어야됨. ㄷㄷ 그래서 금요일날 가든지 토요일날 가든지 해야 한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일정을 확인해보니 11시부터 19시까지다. 토요일날 가게 되면 여행 일정이 하루 줄어버리니, 12일에 17시에 집에서 출발해가지고 퀵하게 보고 나오든지 해야겠다. ㅠㅠ 왜 하필!! 여행이랑 기간이 겹쳐가지고!

신분증 준비물로 꼭 챙겨가야 한다.

 

 

갈 수 있을지 없을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일단 가게 되면 현장구매를 해야겠다. 2만5천원. 하지만 나는 가면 분명 뽕은 뽑겠지. 금요일날 퀵하게 볼지, 토요일날 하루종일 볼지를 정하면 되는 것. 음하하.

 

만약 사전예메를 한다면 위의 사이트들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얼릉얼릉 겟!!

 

아무래도 이런 것들을 하다 보면 ㅡ,.ㅡ;; 시간을 잡아먹을텐데... 아 ㅋㅋㅋ 제길 ㅋㅋ

 

www.siwse.com/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뒤적거리며 정보를 찾아본다.

홈페이지에 보면 참가업체 리스트 및 구역 도면을 볼 수 있으니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됨. 크게 전통주/와인/맥주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의 관심사는 맥주! 라서 그 부분만 긁어옴. 음.. 이렇게만 봐서는 내가 여기를 갔을 때 무슨 맥주를 마시게 될지 도통 알수가 없구먼;; 일단 사전예약은 미리 해놨는데 가는 건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다. 금요일날 콱 반차쓸까? ㄷㄷ

 

아무튼 홈페이지 들어가면 이렇게 사전등록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으니, 일반 관람객으로 신청하면 된다. 약간의 설문조사도 있는데 솔직하게 입력했다. 맥주로 직진!!!!

 

재작년에 갔을 때 막 시음 주들 이것 저것 받아 마시다가 취했던 적이 있다.ㅋㅋ 정말 많이 주니 입장료 뽕 뽑을 수 있지! ㅋㅋ 물론 이런 건 부가적인 거고, 이런 데 한번 갔다오면 지식이 엄청 높아진다. 거기다 용품 구매. 이런 거 하기가 좋음. 보통 나는 오프라인 쇼핑을 잘 다니지 않는데다, 맥주 전용잔 같은 건 마트 행사 할 때, 또는 브루어리에 직접 찾아갔을 때 말고는 구입하기가 여간 어렵던데. 이런 데 가면 진짜 지름신 폭발이지! 그런 면에서 가보고 싶다. 이틀만 더 고민을 해보고 결정해야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