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재고확인 쉽게 하는 방법

(고객센터 전화번호)


 

예전에는 뻔질나게 퇴근 후에 서점에 다녔다. 회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광화문/종각이라서 교보문고 영풍문고를 모두 갈 수 있다. 종각에 있던 반디앤루디스도 종각에서 약속 있을 때는 자주 갔다. 지금은 다른 서점이 들어왔는데 이름을 까먹었네-_-; 아무튼 그러다 은근히 책값도 너무 많이 들고, 자취를 하다 보니까 책을 사제끼면 사제낄수록 계속 짐이 늘어나서 말이지..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동네에 도서관이 있는 집만 이사를 다니게 될 정도였다. 워낙 책을 좋아해서. 

문제는 코로나19가 온 이후. 

도서관이 문을 닫아버렸다 ㅠㅠ 그래서 저번에 갔다가 허탕치고 나오느라 보고 싶은 책을 제대로 못봤다. 나같은 경우에는 관심 분야가 생기면 그 분야의 책을 완전 많이, 그리고 미친듯이 파는 경향이 있는데, 그걸 하기에는 책을 구매하는 것보다 도서관에 가는 게 훨씬 비용적으로 이득이건만. 쩝.

어쩔 수 없다. 사서 봐야지. 대신 시간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영풍문고 재고확인을 사전에 미리 해두면서 허탕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해보도록 하자.

 

영풍문고 사이트에 들어왔다. 링크는 설명이 끝나고 나서 본문 하단에 걸어두었으니 방법을 확인하고 난 후에 들어가보면 된다. 여기서 내가 보려고 하는 책을 검색.

 

최근 내가 즐겨보는 모 주식유튜버가 추천해준 책이라 구매해서 읽어보게 됐다. 사실 뭐 내가 투자에 관해 악서를 구분하는 능력이 대단히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주린이긴 하지만, 그 유튜버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서 그런지 이 책도 신뢰가 간다. 재미있게 잘 읽었다. 인간 본성을 이겨야 한다는 뭐, 그런 내용. 인문학 서적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눌러서 들어가보면 이렇게 책에 대한 상세정보와 가격이 나오고, 아래 버튼에 영업점 재고 및 위치확인이라는 버튼이 있다. 저걸 눌러보면 됨. 엄청 쉽다.

그럼 이렇게 지점별로 재고가 몇개 남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아, 영풍문고 영업점이 이거밖에 안되는구나.... 팝업에 보면 실시간 재고수량이 변하기 때문에 전화확인 후 방문하라고 한다. 부의본능을 종각종로점에서 사려면 13권이나 재고가 있으니 꽤 안전빵이지만, 재고가 1권 이러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팔려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좀 위험할 수도 있겠다.

그럴때는 영풍문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나는 이렇게 전화로 뭐 물어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생략. 혹시나 해서 기록 남겨두는 것이다.

 

이렇게 나우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쉽게 설명하면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놓고, 수령 지점으로 선택해놓은 서점에 내가 직접 찾으러 가는 것이다. 배송을 시키면 택배비가 드는데, 이렇게 하면 택배비 걱정도 없을 뿐더러 1권 남은 재고 누가 가져갈까봐 불안에 떨 필요도 없으니까 말이다.

 

 영풍문고 사이트 바로가기

영풍문고 사이트를 링크한다. 여기 들어가서 재고확인을 진행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