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쓰려고 들여온 코끼리 무선이어폰 뮤츠제로. 저렴이, 가성비 이어폰이다. 설명절의 엄빠집에서 촬영. 아니 명절에 집에 왔는데 왜 우리 엄빠는 어디 가고 집에 아무도 없냐며ㅋㅋㅋ 갑자기 할일이 급 없어진 나는 사진 촬영하면서 블로그 할 준비.

코끼리 뮤츠제로 이어버드 ㅋ_ㅋ 가 공식 이름이구만. 사실 비싼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고 있긴 한데, 그건 출퇴근으로 쓰고 뭐.

코끼리 무선이어폰 뮤츠제로의 뒷면.

구성부품을 확인한다. 이어폰이랑, 이어팁 두개랑, 충전 케이블하고 충전하는 본체. 본체는 손에 쥐어질 정도로 미니미한 사이즈고, 이어팁은 디폴트로 가장 작은 것이 꽂혀있다. 나는 큰 이어팁을 쓰는 걸 좋아하는지라 중간 걸로 나중에 교체했다. 충전 선은 짧긴 한데 요즘 가장 흔하게 쓰고 있는 C타입이니뭐, 상관 없음.

 

 

코끼리 무선이어폰 앞과뒤의 모습. 작아서 좋다.

회사에서 가끔 음악들을 때 눈치 보일 때도 있고, 유선 이어폰 쓰면 잠깐 일어나거나 할때 계속 폰도 들고 이동해야 되는데 그냥 다닐 수 있어서 좋음. 무엇보다 좋은 점은 하나를 충전해놓고 한쪽만 듣고 배터리 다되면 반대쪽 귀로 바꿔서 듣고 하면서 종일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 ㅋ_ㅋ

충전은 이렇게.

 

페어링하는 방법 등은 뮤츠제로 설명서 보고 하면 된다. 그냥 블루투스 잡으면 되는 거라, 안보고 해도 어렵지 않다.

귀에 착용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