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 스토브의 6개월 사용기


 

처음에는 캠핑에서 쓸 생각으로 샀던 건 아니고, 집 테라스에서 음식 해먹을 때 쓰려고 샀던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 스토브. 순전히 디자인이 귀여워서 샀다. 진짜 엄청 찐으로 레알 귀여움. 보는 사람마다 다 귀엽다 함.

 

짠. 이렇게 플라스틱 박스로 커버가 되어 있어서 캠핑에 들고 다니기도 편한 스타일이다.

 

색깔은 파스텔톤의 노란색과 민트색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는 민트덕후이므로 민트색을 샀다. 헿. 정확한 색상명은 레몬과 피스타치오 중, 내가 산 것이 피스타치오 색상이다.

 

귀엽징~!

 

설명서를 확인하는 중.

 

전단지도 한번 확인.

 

점화하는 부분.

차일드락 기능이 있어 어느 정도 힘을 줘야지만 점화가 가능하다.

 

냄비를 올려놓는 부분

 

뚜껑 오픈

 

부탄가스를 끼우는 부분이다.

가스 입구 쪽에 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거길 맞춰서 끼운 후 돌려주면 된다. 사용법은 다른 휴대용 가스버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케이스에 쏙 넣으면 이렇게 된다.

 

나는 이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 스토브를 요즘에는 거의 차안에 둔다. 캠핑을 많이 다니고 있어서 그렇다. 겨울에는 어차피 테라스도 잘 나가지 않으니까 뭐. 이건 속초에 차박 갔을 때 아침에 일어나서 볶음밥 만들어 먹는 사진. 바람이 꽤 불던 날이었는데도 불 안꺼지고 나름대로 잘 조리되었다.

 

여긴 영월의 오토캠핑장.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 스토브를 이용해서 떡볶이를 만들고 있다. Camping 가면 무조건 한번은 쓰게 되는 것 같다.

 

 

상세 스펙은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왕 구매해야 하는거 투박하고 아저씨느낌 나는 거 말고, 예쁘고 귀염뽀작한 걸 사고 싶었는데, 기능도 충실해서 잘 산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통 가스버너보다 크기가 작다는거!

 

※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