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돌얼음 여름 재택근무 필수품이다!!!
요즘 집에 계속 있는데, 그러다보니 아이스음료의 소비가 어마어마하다. 큰 사이즈 스타벅스 콜드컵으로 하루에 3잔쯤 마시는듯. 커피 두잔하고, 탄산수. 요즘 내가 다이어트를 하느라고 맥주를 끊었는데, 그러다보니 더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는 것 같다. 얼음 얼려대기가 귀찮아서 요즘 사서 먹고 있는 풀무원 돌얼음. 원래는 집에서 얼려 먹었는데 음료 소비량이 많아지니까 계속 얼려대기 귀찮아서 사먹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식재료 주문할 때 같이 하고 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문하니 그때 3kg 주문하면 딱 맞게 먹을 수 있다.
마켓컬리에서의 배송은 드라이아이스에 오는데, 내가 박스를 너무 늦게 개봉하면 여름인지라 얼음이 좀 녹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박스부터 뜯기.
나는 아침을 안먹는 경우가 많고 아이스라떼 한잔으로 가볍게 처리한다. 일어나자마자 커피부터 찾음. 오늘은 새로 개봉한 풀무원 돌얼음과 배송온 파스퇴르 우유로 라떼 만들어 마시기!
끄트머리 살짝 뜯기,
얼음의 크기는 불규칙하지만, 풀무원 돌얼음이라는 이름처럼 단단하다. 집에서 얼려먹는것보다 확실히 덜 녹는 면이 있는 것 같긴 함. 알이 커서 그렇겠지?
이렇게 냉동실 맨 위칸에 넣어놓고 야금야금 꺼내 먹는다.
콜드브루도 원래는 집에서 내려 먹는데 귀찮아서 이번에 하나 시켜보았다. 이 커피 맛있네.
아침에 풀무원 돌얼음 사용해서 만든 커피 마시면서 경제방송 보고 하루를 시작한다. 라떼는 얼음이 빨리 녹으면 너무 밍밍해져서 그게 너무 싫은데, 풀무원 돌얼음은 그나마 그걸 좀 막아주는 것 같다. 얼음 녹으면 물이 되어 저 라떼 위에 둥둥 뜬다 ㅠㅠ
탄산수에 레몬즙 약간 타서 레몬에이드로도 마시고 말이야. 천천히 마실 거면 이렇게 탄산수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은 것 같음.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이렇게 매일 마셔주고 있다. 배가 차가워질까봐 밤에 반신욕하면 완전 온탕냉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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