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오디오 BZ-T7900
개봉기 및 사용기, 내돈내산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오디오를 샀다. 제대로된 씨디장도 갖췄으니, 제대로된 오디오도 갖춰야겠다고 생각한 거다. 그래서 인테리어 소품도 되면서 (디자인이 예뻐야함) 음질도 괜찮으면서, CD도 들어가는 오디오를 찾다가, 최종적으로 이 브리츠의 BZ-T7900 모델을 구입하였음. 책상 주문이 늦어져서 올때까지 개봉도 못하고 있다가, 가구 들어오자마자 바로 개봉했다. 책상 꾸미기 들어가야지!
이 제품. 심지어 로켓배송까지 되는구먼
엄훠~~~ 너무 이뻐~~~~
고급진 디자인.
정품도 확인해주고!
바로 까자!
리모컨이 먼저 눈에 들어옴. 본체는 예쁜데 리모컨은 안예쁘다. 낄낄.
대략 이렇게 생겼음.
책상 위에 두긴 하지만 내가 앉는 곳에서 오디오까지 팔이 닿지는 않는지라 리모컨도 종종 쓴다.
본체를 꺼내봅니다.
블랙과 구릿빛의 고급진 디자인.
왼쪽 돌리는 것은 모드 선택이고 오른쪽은 볼륨이다.
그리고 여기가 씨디 뒷면.
안테나와 usb포트, 전원, 오디오 포트 등이 있다.
블루투스 기능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usb 기능은 잘 안쓰게 되는듯.
라디오는 거의 안듣지만 그래도 안테나는 예쁘게 세워줘야 제맛!
처음 위치를 잡은 것은 책상의 가장 왼쪽이었다. 씨디장과 가까운. 나중에는 자리를 옮겼지만. 씨디 정리하면서 노동요를 듣기로 했다. 선택된 앨범은 레드핫칠리페퍼스의 스타디움 아카디움. 더블 음반으로 나온 것인데 아주 명반이다.
좋구만ㅋㅋ
현재는 이렇게 책상의 오른쪽으로 옮긴 상태다. 제일 오른쪽에 노트북, 그다음에 모니터, 그리고 그 옆에 오디오.
오디오 놓고 앞에 공간이 많이 나오니까 거기를 뭐 먹거나 할때 음식 두는 공간으로 쓰기 위해서다. 나가는 문이 이쪽에 있기 때문에 주방에서 음식 가지고 들어올 때 이쪽에 두는 게 편함.
위에다 인형도 올려뒀다. 친구가 인형뽑기 해서 줬던 것 ㅋㅋㅋ 귀엽다. 옆에 스피아노 전구도 놓고 하니까 조명빨을 받아서 더 예쁘다! 잘어울린다. 역시, 잘샀어. 예쁜 걸 사야해!!!
audio in 모드.
현재는 모니터와 오디오 잭을 연결하여, 컴퓨터 스피커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사용 중이다. 어차피 음악을 듣거나 pc로 넷플릭스를 보거나 하는 용도라서 별도의 컴퓨터 스피커나 사운드바는 구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게 나의 결론. 덕분에 쓸데없이 영상 음질이 좋다는. ㅋㅋ 테스트로 영화 기생충을 틀어보았다.
가장 많이 쓰는 것이 cd 플레이어, pc스피커,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이다. 책상에서 음악 들을 때에는 음반으로 듣고, 거실에서 놀때 음악이 필요하면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을 쓴다. cd는 음악이 계속 반복되니까 말이지.
음질도 나름대로 만족스럽고, 알람 등 숨은 기능도 많다. 쓰는 기능만 쓰니까 내가 신경을 안써서 그렇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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