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추천 포블랑시 한달 사용후기


원래 자주 사용하던 물건은 아니었다. 그냥 생리 전후에, 찝찝할 때 한번씩 쓰는 정도?왜냐면 나는 그냥 로드숍에서 아무 제품이나 사다 쓰는 편이었는데, 사용하면 어째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 아, 그런데 이게 여성청결제가 원래 다 그런게 아니고.. 알고 보니 제품 문제였던 거였다.

 

 

얼마 전 쓰던 여성청결제가 떨어져서 재구매를 해야 하는 상황. 퇴근 하다가 뭐 어디 화장품 가게 같은 곳 들러서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며칠동안 자꾸 까먹는거라... 그래서 못 사다가, 결국 쿠팡 로켓배송 시키면서 아, 뭘 더 사야하지. 하고 고민하던 때에 불현듯 생각남. 그래서 후기 이런것들 좀 찾아보고 나서 포블랑시 여성청결제 추천 받아 구매하게 됐다. 평점이 열라 좋더라고. 아, 솔직히 이걸 3만원 넘게 주고 구매해야 하는 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도 했다. 뭐 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후기들을보다 보니까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는 건데 이정도 투자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뭐 그렇게 써있는 걸 봄. 그래서 냉큼 샀다. 나의 이너뷰티는 소듕하니까여.

역시로켓배송. 물건을 빨리 받을 수있어서 너무 좋다. 나는 온라인 쇼핑은 앵간하면 쿠팡에서 다 해결하는 편임. 그렇게 이것저것 살 때 같이 온 포블랑시 여성청결제다. 여성청결제 추천 제품으로 매우 유명한 듯 했다.

 

뒤에도 한번은 읽어보고 넘어가야지

 

순하고 산뜻한. 오오. 기대가 되는군.

 

매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인듯 하다. 순한 성분이라는 거지.

 

쭈욱 읽어보았다.

 

2021년 9월까지 사용 가능. 2년쯤 쓸 수 있나보다. (실제 글작성 2019년 11월)

충분하지 뭐.

 

 

 

투명한 뚜껑에 있는 모습이다. 용량은 150mL. 하루에 3번 이상 매일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맨날 쓰게 되면 금방 다 쓰긴 할 것 같다.

 

펌프의 모습.

 

욕실로 가져왔다.

 

실제 샤워 하면서 거품 짜서 쓰는 샷. 거품이 쫀쫀하게 나오고, 잘 흐트러지지 않아서 씻기 위헤 갖다대기(ㅋ) 좋다. 그리고 다 헹궈내고 나면 약간 화한 느낌이 드는데, 이게 되게 기분이 좋음. 이 약간의 화함을 좋아해서 생리대도 그런 거 쓰는데. 오 아주 쾌적해지는 느낌이 들더구만. 아, 그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이 별로였다는 걸 깨닫는게, 이 포블랑시 여성청결제는.... 안 건조하다. 진짜 건조함 1도 안느껴짐.

컨디션 안좋거나 생리가 끝나갈 즈음이 되면 나 스스로도 그 냄새가 느껴질 때가 있는데, 너무너무 잘 쓰고 있는 중이다. 향도 마음에 듦.

 

 

여행용으로 작은것도 팔던데, 하나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