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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들이랑 세부 여행을 3박4일로 간적이 있다. 그때 마트에서 바나나칩을 브랜드별로 한봉지씩 사서 모두 먹어보았다. 그리고 나서 제일 맛있는 걸 찍었는데, 그게 조비스였다. 그 이후로 필리핀에 가면 조비스를 사옴. 한국에서도 사먹는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현지에서 사면 더 저렴하니까. 맥주 안주로 조금씩 먹기에 딱 좋은 조비스 바나나칩. 오늘은 그 리뷰.

 

 

 

사실 나는 보라카이 여행가서 사온 것이다. 딱 한봉지 사와서 ㅋㅋ 에이. 좀 더 사올껄.

블로그에 남기려고 다양한 종류를 조금씩 조금씩 사오는 쪽으로 하다 보니 한꺼번에 많이는 안 사오게 되는듯.

현지에서 사서 맥주안주로 먹어도 괜찮다고 본다만..ㅋ

 

 

뒷면에 어쩌고 저쩌고.

 

 

뜯자, 먹는다!

 

 

봉투가 지퍼백 형태로 되어 있어서 한번에 다 먹을 필요는 없다. 그래도 눅눅해지기 전엔 다 먹어야지.

 

 

ㅎㅎㅎ

신난다.

야식으로 조금 먹으려고 시작했는데 한봉다리 다먹게 됨 ㅡ,.ㅡ;; 젠장.

 

 

그릇에 따랐다.

딱딱한 바나나칩이 그릇과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청량하고 좋음ㅋㅋㅋ

맥주도 곁들여서 달달구리하고 행복한 야식

 

 

먹자 먹자~

 

 

조비스는 타사의 다른 바나나칩에 비해 좀 더 두껍고 단단한 편이다. 어떤 사람들은 치아 나갈 것 같다고 하더군 ㅋㅋ 하지만 나는 타사 브랜드들보다 이게 좀 덜 달다고 생각되는 감이 있고, 오히려 나는 그 바삭한 식감이 좋다고 느껴진다.

조비스 바나나칩 맥주안주로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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