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USB C타입
노트북 멀티미디어 허브 사용후기
집에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쓸 멀티미디어 허브를 샀다. 노트북을 새로 바꿨는데 망할, 포트가 전부 C타입이다. 그러니 가지고 있는 usb 하나 제대로 꽂을 수가 없음. 그래서 이런 멀티 허브를 또 추가 구매를 해야 한다는.... 으, 이런 파생 소비.
원래 가지고 있는 게 하나 있긴 한데, 그거는 몸체에 바짝 붙여서 써야 하는 거라 많이 연결해서 쓰기에는 좀 불편한 감이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여유 공간을 좀 낼 수 있는 모델로다가 재구매하게 되었음.
드릅게 비싸다.
ㄷㄷㄷ
그래도 한번 사면 오래 쓰니까 ㅠㅠ
그래도 드릅게 비싸다 ㅋ
설명서 들어있고. 스윽 보기.
이렇게 생겼다. 일단 튼튼해 보이긴 함.
선 꺾이는 부분이 부실하면 정말 싫었을 것 같다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게 있잖냐.
끼울 수 있는 제품들. 랜선부터 시작해서 메모리카드, HDMI, USB, C타입 등. 왠만한건 다 꽂을 수 있음.
이렇게 생겼다.
사이즈는 손보다 조금 크다. 노트북은 여행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을 거라 허브도 들고 다녀야 하긴 하는데, 썩 컴팩트한 사이즈는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만 조신하게 사용하는 걸로. 비싸서 못갖구 다니것다.
책상 위에서 사용할 때의 모습. usb를 많이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허브에 허브를 연결해서 usb 왕창 꽂아놓고 사용 중이다. 외장하드들은 노트북 받침대 밑에다가 숨겨두고, 최대한 안보이게 해서 죄다 연결을 해놨다.
거실에서 사용중일 때의 모습. 보통 책상에서 노트북질을 많이 하긴 하지만, 넷플릭스 보면서 글쓰기 할 때에는 책상에서 하고, 티비 보면서 글쓰기 할 때에는 거실에 노트북 가지고 나와서 한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정주행 하면서 미리미리 포스팅 왕창 쓰는 중이다.
포트의 모습들.
랜선 사실 쓸필요 없고, 나머지 포트들이 중요함. 특히 블로그를 하기 위해 사진을 엄청 많이 찍는 나는 usb포트를 연결해서 외장하드 연결을 가장 많이 쓴다. 카메라에서 꺼낸 메모리카드도 자주 끼움.
진짜 연결하는 포트 좀 하나로 통일했으면 좋겠다리~~~ ㅠㅠ 다 돈이야 다 돈이야.
아무튼 선도 짱튼튼하고 하니 비싸도 오래 쓸 순 있을 것 같다. 두어달 정도 사용했는데 리딩 속도도 괜찮고 쓸만하다. usb 포트는 모자라서 허브에 허브를 또 연결해서 usb 잔뜩 붙여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슬기로운 블로거 생활. 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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