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그래놀라 단백질 먹어본 후기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요거트에 그래놀라 비벼서 하루에 한끼니를 먹게 되다 보니까 폭풍 소진이 되었다. 지난번에는 마켓오 그래놀라 검은콩맛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단백질 맛으로 구입해봤다. 여러 가지 먹어봐야지. 구매는 우리 동네의 이마트. 사실 마트 갈 때에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견과류 사려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해서 충동구매 했다. 마침 다 먹었다는 게 생각났기 때문이다. 이히히.

오, 단백질 섭취가 잘 되는 걸 보니 정말 체중조절 다이어트 식으로 딱이겠어. 좋은데? 나이쓰!

구성은 견과, 렌틸콩, 통귀리,통밀, 호밀, 쌀 등이다. 이런 걸 자세히 보면 음... 집에서 오트밀 가지고 그래놀라 만들어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 한번쯤 생각해봐야겠다.

저번에 먹어보니 이렇게 밀봉 처리를 할 수 있게 잘 되어 있어서 마켓오 그래놀라 사는 데 한몫 하는 것 같다. 편하다. 뭔가 벨크로 테이프 같은 것이 안에 붙어 있어서, 찍찍이처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 

안에는 초코볼 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설명 보면 그게 단백질이라고. ㅡ,.ㅡ 당분도 좀 있겠지. 아무튼 나는 의외로 검은콩맛보다 이게 더 고소한 것 같다. 그래서 어쩔 땐 요거트를 타먹지만 입이 심심할 땐 그냥 집어먹기도 하게 되네. ㅡ,.ㅡ 많이 먹으면 안되니까 숨겨 놔야지.

평소엔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와 함께 섞어 비벼 먹는다. 

어쩔 땐 마켓오 그래놀라만 먹고, 어쩔 땐 푸룬이나 견과류를 추가해서 비벼먹는다. 확실히 푸룬을 넣어주면 화장실 가는 것에 직빵~~!! 이라서 다이어트 할 때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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